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민간인통제구역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파주에서는 17번째, 전국적으로는 47번째 확진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해당 폐사체는 감염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고, 감염 위험성이 큰 지역이라 앞으로도 감염된 멧돼지가 더 발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