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29 14:30
조선비즈 주최로 열린 ‘2018 미래투자포럼’이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선 강동민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은 전기차와 자율주행등의 모빌리티와 게임에 이어 반려동물산업이 유망할것이라며 향후 3~5년간 관심있게 지켜봐야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반려동물의 간식시장과 헬스케어 분야 기업 성장의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체 사료의 70%가 해외브랜드이고 간식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유리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며 반려동물이 노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의료기기나 의약품 분야도 성장률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최근 뮤렉스파트너스는 1코노미투자조합을 통해 3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여 밀레니얼 디지털 소비재, 반려동물산업, 핀테크 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태근 기자 news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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